오랜만의 면접이라 준비하면서 감이 잡히지 않았는데 이번 면접 본 회사는 어떤 사람을 뽑고 싶은지 꽤 명확한 편 같았다.
A사 면접은 1:3으로 보았다.
전 회사에서 하던 업무,
반응형 작업을 할 때 어떻게 하는지,
전 회사에서 어떤 반응형 업무를 하였는지,
SEO에 대해서 어떤걸 아는지,
자바스크립트는 어느 정도 다룰 줄 아는지,
본사 홈페이지 코드는 어땠는지,
본사 홈페이지 리뉴얼 작업을 한다면 어느 정도 걸릴지,
팀원과 의견이 안 맞을 때 어떻게 대처하는지 등등을 물어봤다.
일단 평소에 이름을 알 정도의 회사는 1분 자기소개랑 홈페이지 코드 훑어보고 가는 건 필수라고 느꼈다.
이번 면접에서는 엄청 망했지만..
홈페이지 코드와 홈페이지 내 직무 인터뷰를 보면서 이 회사는 시맨틱 태그랑 반응형에 신경을 많이 쓰는 회사라고 생각은 했지만 면접 준비에 녹일 생각은 미처 못 했던 것 같다.
다음 면접 준비할 때는 업종과 홈페이지 코드 분석을 하면서 면접 보기 전에 전략을 짜고 가면 좋을 것 같다.